한때 웨지우드 퀸즈웨어 에 미쳐서 살았다. 무슨 금 간 도자기가 그리 비싼지 그런데 지금은 더 올랐다. 이건 도토리 라고 부르는 올드라인에만 있는 빅 컴포트인데 팔아묵었다. 그릇 다 지긋지긋해서 싹 다 팔려고 했는데 결국 그것도 하다 말았다. 신경쓰이는거 정말 싫음. 라인이 참 이뻤다. 가지고 가신 분 부디 이쁘게 잘 사용하셨으면 좋겠다. 이쁜 아이 였는데 아쉽. 지금 남은건 사진찍기 귀찮아서 못올리겠다. 그래도 있는 사진은 어디 한번 정리해봐야지.